다음은 2008년 01월28일 황정섭 관산팀장과 남한진 총무와 다음 관산 코스
결정관계로 踏山한 결과의 하나입니다. 
한북정맥 천마지맥의 末落의 하나인 예봉산(683m, 남양주시 와부읍) 아래인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 유적지 근처에 一佳穴이 결혈되어 있는데,
결록에 의하면 \"楊根西三十里 靑帝山下 大江邊路傍 人多賤棄 然吉人遇之
葬後十八年 富貴異於他人\"라 하였다. 즉, 지금의 예봉산(청제산) 아래 대강변
길 옆에 한 혈이 있는데, 사람들이 천한 땅이라 하여 눈여겨보지 않으며 버린
다는 것이다. 이 혈을 얻어 쓰면 18년 이내에 부귀영화가 타인과 달리 뛰어난다는
것이다. 이 혈은 북한강과 한강의 합류처 강변에 결혈되어 있지만 혈 앞에 큰 도로가
있고 또 철도가 혈 앞을 지나가는데, 족자도가 수구를 막고 있으며, 혈은 사람들이
눈여겨 보지 않으므로 人多賤棄라 함은 당연하나 복된 인사가 한번 얻어쓰면
부귀는 타국에도 알려질 것이다.라는 혈이다.-산수의 열매 명당 128~129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