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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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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貴人 옥녀님 치마밑으로 피가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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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회 : 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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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태조님의 귀한여손 상처을내고말앗네요
조금만돌아가면 자연도 그대로이고 龍따라서 흘러온 물도 그대로흘러가는것을
큰굴뚤어서 바람도 옥녀님뼈속으로 파고들고 시신실은 장례차량 곡소리만
주야장창나고 어깨뒤로 시신타는연기만 골짜기마다 가득채우네
옛선사님의 누누히 강조하신 말씀중에 血은 이런곳을두려워한다
程伊川 禪師가르침
후일에도로가 생기지않는곳 他日不爲道 路 타일불위도로
성곽이되지않는곳 不爲城郭 불위성곽
도장이나 연못 저수지가되지않는곳 不爲溝池불위구지
權勢家에게 빼앗기지않는곳 不爲貴勢所奪 불위귀세소탈
田畓이 안될곳 不爲田畓불위전답
지경지인의 가르침
穴은 혈앞에 깊은웅덩이너 굴또는 터널이 뚫려 생기가 누설되는곳을두려워한다
穴은 양팔인 청룡백호가 잘려 길이생기면 골바람을받게되는것을 두려워한다
穴은 혈을감싸고있는 청룡백호 안산의 한쪽이 꺼져서 그쪽에서 강항한골바람이 혈을쇼
쏘듯이 불어오는것을 두려워한다
穴은 붕괴되고 파손되고 구멍이뚫이고 상처난곳을 두려워한다
옥녀님 강남개발될때에도 흡집및 상처가나 고생하셨는데
상처가 아물어 살만하시니 또 오른쪽어깨 이두박근에 구멍이 뚤려서 힘드시죠
어찌하시겟어요 참고 기다리시면 상처는 아물겟지요
구비구비 이세상 탄생과 함께 흘러온 한반도물줄기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인위적으로 가두고 가는길 바꾸면
자연은 벌을줍니다 자연은 결코 인간에게 굴복당하지 않습니다
자연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많이나왔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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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