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部
간만에 산에갔습니다
잘생긴  雙乳血너무좋앗습니다
亂世의 목숨과 집안 몰락 그리고 富와 權世  그 절박한 선택의 상황
선비절개을 지키려 독려하시는 포은 정몽주 모친의 시한구절
까마귀 싸우는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난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
淸江에 고이씻은몸을
더럽휠까 하노라
형제 조카까지 잡아먹고  썩은고기만좋아하는 들까마귀에 한구절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칡넝쿨처럼 엉켜서
말뚝영의정해주고 땅. 돈많이줄께요  이번주에 기명사미집에가서 썩은멸치에술한잔합시다
젊고 쭉쭉 빵빵빠진 이쁜 조카
2명 쌍으로 보내줄테니 맘껏요리해드시고
회춘하셔요  조~옷습니다  젊은여자는 香이나요 암내香이!
좋은게 좋지 안그라요
 아예 겹 사돈 맺자구요
어쩌구 저쩌구  근심을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이봐 방원이 말씀은 청산유수네
내 시한구절 들어보시게나
백로의 따끔한 기상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난 내님을 배반못한다 그러니
너나잘먹고 잘사시게나.....
조금만 열받으면 참지못하고
뚜껑열리는 다혈질  들까마귀 당신 내말안들면죽습니다  그래 차라리죽여다오 
추하게사느니 명예롭게죽는게 났다
빌어먹을 노망걸린영감탱이 죽을려고환장햇군!
야 철퇴  귓속말로 적당히당가버려라  철퇴:yes  저인간에게 얻어터지고만살앗는데
나에게도 이런기회을주는군
대장까마귀 눈 도장못받아기회노리던 철퇴까마귀 땡잡았군
수일후 개성 선죽교
에잇 퍽  으윽 이놈이 나를~ 
역시 피냄새는 참기름보다 10배는 더고소해
내 앞길은 인천공항도로보다 활짝열렷구나 지~하자
이젠 서해안시대야  얼~씨구
 아~송학아 아 박연아 영원하라  고려 고~려여  어찌할까나 아쉬어저승도못가겟네
 어머님 남겨두고먼저가다니  이런불효가 으~윽  부디만수무강하소서 ~어머어~니
 내가죽였지만 아까운사람 보냇네 권모술수없는 저세상에서나마 행복하게사시오
 까까까~마악 푸드득 얼른보고해야지..
에라이 처죽일놈들 칼로興한자 칼로亡한단다
제발 참견말고 너나 잘하셔요  저꼴보지않으려면 !
에잇 까마귀 똥이나 받으쇼
찌~이익
아이쿠야  역겨운냄새 으~
저런 호로 망나니 자식

우리자랄때부터 배우고 배운 국가에대한 충성 변절하지말라는 가르침
포은 조상님앞에 가보니  절절히 가슴에 새겨지더군요
혈앞에 內堂水 겹겹히 취하고
경안천 大江水 금성수로 環胞하여 유유히 東으로 가고
辰坐戌向  右旋龍 左旋水 辛戌派  墓向墓流
百步前欄  不見直去
당문파
양균송선사님  당문파는 지지字波口는 함부로쓰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전원장님도 누누히강조하셨구요
 
병아리 아직도 뭐가 뭔지 ....고민하고  연구 해야할 과제다
靑龍끝자락이 도로건설로인하여絶脈된상태다
용인시에서 관광화 사업개발로인하여
 血주변및 명당은 많이변형되고 인공 연못을조성해서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보고 연구한기록이 잘못된부분있으면 한수가르침주셔요
실력자 선배님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2部
어머님 (어머님은 원래 그런분인줄만 알았습니다)
하루종일 논밭에서 죽어라 힘드시게 일하시고 돌아오시던어머님
부뚜막에 걸터앉자 찬밥한덩어리로 허기를 달래시던 어머님
한겨울 맨손으로 그많은 식구들에 빨래를 빨아널으시던 어머님
난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만챙기시고 굶으시전 어머님
손톱을 깍을게없이 닮아문드러 지도록 집안일하시던 어머님
아버지와 자식들이 속을 썩여도 끄덕없이 참아내시던 어머님
이불 �O이을 못하시고 손발을 내놓고 발치에서 움크리고 주무시던 어머님
어머님은 원래 그런분인줄 알았습니다

외 할머니가 보고싶다고 하신말씀을  그냥넋두리 하시는줄만알았는데
한밤중에 깨어보니 방한구석에서 소리죽여  흐느끼시는 어머니를 나는보았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왜 그리도 참고살으셧는지 이제야 느낌니다
어머니께서는 왜 말씀을 안하시고 살으셨는지 이제야 알것같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정말휼륭한 분이셨습니다
저희들은 어머니께서 흉내 낼수없는 참 사랑을 배웠습니다
당신에 그런삶이 있으셨기에 저희들은 지금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지금 뵐수없는 어머님을 생각하며-
 구구절절한 어머님을 생각하며 시입니다


일찍돌아가신 우리어머님 속만썩이고 효도할 기회도안주고 일찍가신우리어머님
 구물구물 어린자식남겨주고 제세상가실때
恨많은
이승을뜨기싫으셧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저절로 남니다
어머님 좋은머리 건전한思想 성인병없는건강한유전자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님이 남기신 4男1女 좋은배필만나 아들딸낳고 좋은가정이루고 모두화목하게
잘살고있습니다
이제 자식걱정 하지말고 푹 영면하십시요
 
저는 어머님밑에 하느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식이 잘못을해도 어머님같이 이해와 용서 해주겟습니까?
자신이 목숨이끊어져도 자식을 품고 받아주십니다
 아무조건없이 오직 자식잘되기만을 원하는 어머님
태양계內에는 어머처럼 사랑을 베푸는 사물은 없을겁니다
어머님은 비가오면 비을  눈이오면 눈을  서리가내리면 서리을
모든것을 다받아주고 생명을 잉태하는 위대한 大地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