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이 복원되어 맑은 물이 흐른다, 역사도 같이 흐른다. 청계천의 역사를 살펴보면 한번은 복개가 되었을 때 서울 시민이 환호하였고 이번에는 복원이 되어 환호 하였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볼때 청계천의 복원은 참말로 잘 된 일이다. 서울원국은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이 주산이고 남산이 안산 낙산이 좌청룡 인왕산이 우백호 한강 남쪽에 위치한 관악산과 청계산 등이 조산이기 때문에 남방의 화기가 너무 많아 조선조에도 여러가지 비보책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
상기와 같은 기록으로 볼때 한강의 수량이 과거보다 많이 늘어난 것과 청계천에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은 서울시민을 위해서나 풍수지리학적으로 볼때 매우 다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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