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2-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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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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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장관
 조회 : 6,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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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집을 수리한다거나 또는 수리하는 내용이나
방향에 대하여 시행하는 날(日) 등을 가려서 시행했으나
지금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일을 할 때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왜 이런 일을 하는가를
마음 속으로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앞으로 작은 행복이라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그러한 정성이 담긴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못 등은 꼭 필요한 곳에 알맞은 크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되겠으며, 모든 것을 너무 세밀히 따지기 보다는
방안 또는 집안 전체를 조화로운 분위기로 꾸며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콘솔이나 적당한 크기의 나무를 배치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부디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손 없는 날을 말씀하셨는데 손 없는 날이란
神이 각 방향에 관여하는 날로 이를 太白煞(태백살)이라고 하는데, 이는
초례상(혼례상)을 안치할 때 피하는 방위로 주로 사용하였는데 이 살은
해당일의 방위에 煞(살-손)이 있으므로 그 방위로 이사를 하지 않거나 출타
여행도 기피하는 방위입니다. 이 태백살을 피하는 것이 최근 이사에 많이
이용하는 9, 10일의 손 없는 이삿날인데, 이는 원래 음력이었으나 최근에는
음력 양력 개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1일은 동쪽, 2일은 동남쪽, 3일은 남쪽,
4일은 남서쪽, 5일은 서쪽, 6일은 서북쪽, 7일은 북쪽, 8일은 북동쪽에서 凶神이
모든 일은 방해하지만, 9일과 10일에는 上天하여 無煞이라고 합니다.
1, 2일에는 11, 12일, 21, 22일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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