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하늘길

지난 4월21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대한항공 선영을 관산하였고, 5월 19일에는 아시아나 항공 형제들이 잠들어 있는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묘역을 관산 하였다.

대한항공 선영은 주산 뒤부분의 손상과 맥의 기운이 너무 나약하였고 금번 조성된 조양호 회장님의 묘 역시 기존의 선영 청룡방에 위치 하였다.

좌향은 묘좌유향에 곤신파로 풍수에서 극히 꺼리는 황천대살을 범하여 매우 불리한 향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금호아시아나 형제분들의 묘역은 壬入首에 계좌 정향이다. 수국의 양향이다. 수구가 손사파이면 합법이나. 수구가 손사파인지는 좀 의심이 되고 일부에서는 명당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의 안목으론 명당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의 두 묘역을 살펴볼때 다른 학파의 입지선정이나 좌향법을 무시하는것이 아니고 저의 안목이다.

객관적으로 명당에는 선철들의 전하는 말씀대로 오색 찬란한 혈토가 내재되어 있어야 하는데 형기와 이기에만 집착하면 명당과의 인연은 묘연해 지는 것이다.

제가 32년간 풍수에 전념한 결과는 명당이 존재하면 주변의 산세와 수세는 호위 영접하며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조화와 균형이 극치를 이루며 명당의 증거인 혈토가 내재되어 있는 겄이다.

우리나라의 하늘길 참으로 걱정되고 우려 스럽다.

*사진순서

-  대한항공 선영묘역

-  조양호 회장님 묘

-  금호아시아나 팔탄면 기천리 묘역

-  금호아시아나 팔탄면 기천리 묘역

-  혈토

-  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