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풍수지리연구원. 2006년 4월 정기 관산 안내
일 시 : 2006년 4월 16일(일요일) 09 :00.
장 소 : 지하철2호선,분당선 선릉역 10번 출구50m 전방 하나은행 선릉지점 앞.
회 비 : 4만원(교통, 중식, 간 식비 포함. 단 여성회원은 3만원)
대 상 : 풍수지리 애호가 및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차량확보 문제로 4월 15
일 13시까지 꼭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화 : 011-268-0770 (전 항수 원장), 02-558-7889 (연구원)
* 본 연구원에 오시면 생생하게 존재하는 명당(혈)을 관산 할 수 있읍니다.
1). 연화 출수형
안성의 칠장산에서 남하한 호서정맥이 청양군 남양면의 백월산에서
금북기맥으로 북상하면서 봉수지맥을 만들고 이 지맥의 임존산성의
봉수산(예산군 광시면)에서 팔봉산(에산군 응봉면)으로 가는 길에
다시 逆으로 내려와 손사 병오수가 조당하여 대호수를 만든 혈전에
머문 예산군 대흥면 예당저수지 근처의 연화출수형은 보기 드문
佳穴로 대부대귀 속발하며 만대 영화를 누릴 대혈이다.
특히 봉수산이 탁립 수려하니 富如石崇, 道學君子 不知其數, 名公巨鄕代代不絶.
子孫百歲 長壽할 것이니 五福을 구비한 佳穴이다.
2). 대구서씨 시조 서한의 묘
대구 서씨(大丘徐氏)는 시조(始祖) 한 (閈:자는 인리)이 고려조(高麗朝)에서 군기소윤 (軍器少尹)을 지내고, 누대(累代)에 걸쳐 달성(達城:대구의 별호)에 정착 세거(定着世居) 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대구(大丘)로 삼았다. 모든 서씨(徐氏)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재(人才)를 배출한 가문(家門)으로 손꼽히는 대구서씨(大丘徐氏)는 특히 조선조(朝鮮朝)에서 세도가문(勢道家門)으로 이름을 날렸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사가정(四佳亭) 거정(居正)과 약봉(藥峯) 성(省)을 들 수 있다. 거정(居正)은 1420년(세종 2) 목사(牧使) 미성(彌性)의 둘째 아들이자 대제학(大提學) 권근(權近)의 외손(外孫)으로 태어나 24세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사재감 직장 (司宰監直長)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세종(世宗)과 성종(成宗)에 이르는 6대왕조 (六代王朝)에 걸쳐 전후 45년 간 육조(六曹)의 판서(判書)와 대제학(大提學:홍문관, 예문관의 정 2품 벼슬) 등을 지내며, 대학자(大學者)로 더욱 명성을 날렸다. 함재공(涵齋公) 해(嶰)의 아들인 성(渻)은 당대에 이름난 석학(碩學) 이퇴계(李退溪)의 문하(門下)에서 글을 읽고 나이 20에 문명(文名)을 날려 사림(士林)의 존경(尊敬)을 받았으며, 선조(宣祖) 때 5도 (五道)의 관찰사(觀察使)와 호조(戶曹)ㆍ형조(刑曹)ㆍ 공조 판서(工曹判書)등을 두루 역임한 후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중추부의
종 1 품 벼슬)에 이르렀으며 그의 자손중에서 3대(代) 정승(政丞), 3대 대제학(大提學), 3대 대학자(大學者)가 배출되어 서씨(徐氏) 가문의 전성기를 가져오게 하였다. 서문(徐門)이 배출한 많은 인물 가운데 대표적인 열력(閱歷)을 살펴보면 숙종(肅宗) 때 영의정(領議政)에 오른 문중(文重)과 종태(宗泰), 영조(英祖) 때 영의정 지수(志修), 순조(純祖) 때 당보(堂輔) 등이 뛰어났고, 대제학(大提學) 명응(命膺)ㆍ유신(有臣)ㆍ 영보(榮輔)ㆍ기순(箕淳)과 판서(判書)를 지낸 문유(文裕)ㆍ문익(文益)ㆍ종급(宗伋)ㆍ 종옥(宗玉)ㆍ명빈(命彬)ㆍ호수(浩修)ㆍ회수(晦修)ㆍ유방(有防)ㆍ유린(有隣)ㆍ능보(能輔)ㆍ경보(耕輔)ㆍ좌보(左輔)ㆍ유구(有榘)ㆍ유보(裕輔)ㆍ재보(在輔)ㆍ가순(嘉淳)ㆍ영순(英淳)ㆍ헌순(憲淳)ㆍ상우(相雨)ㆍ상정(相鼎)등이 대표적이다.
한말(韓末)에 와서는 법부대신(法部大臣:법부의 우두머리 되는 벼슬) 광범(光範)과 의병장(義兵將) 상렬(相烈)ㆍ병희(丙熙)가 유명했고,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재필(載弼)은 독립협회(獨立協會)를 결성하여 민족독립 운동에 일생을 바쳐 명문(名門)의 전통을 이었다.
3). 반룡형
예당 저수지 근처의 반룡형은 현재까지 생생하게 존재하는 대명당 입니다.
풍수지리 학인,애호가 여러분들의 학문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한국풍수지리연구원장 전항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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